[속보영상] 윤호중 “한동훈 딸, 허위스펙 풀코스…경찰·공수처 수사해야”

입력 2022.05.06 (10:36) 수정 2022.05.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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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이른바 '스펙 쌓기'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후보자가 앉아야 할 자리는 국무위원석이 아니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실 의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한동훈 후보자 자녀와 관련해 드러나는 비위 의혹을 보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작은 송사리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한 후보자의 고교생 딸이 1년 동안 국제 학술지 1편을 포함해 10여 편의 논문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전자책도 4권이나 펴냈다"면서 "'부모 찬스' 입시용 기부 스펙 쌓기, 셀프 기사 작성 등 '허위 스펙' 풀코스를 거친 것 같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경찰과 공수처는 즉각 수사를 개시하고 자택은 물론이고 관련자와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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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6 10:36:44
    • 수정2022-05-06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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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이른바 '스펙 쌓기' 논란과 관련해 "한동훈 후보자가 앉아야 할 자리는 국무위원석이 아니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실 의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오늘(6일) 당 비대위 회의에서 "한동훈 후보자 자녀와 관련해 드러나는 비위 의혹을 보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작은 송사리였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한 후보자의 고교생 딸이 1년 동안 국제 학술지 1편을 포함해 10여 편의 논문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전자책도 4권이나 펴냈다"면서 "'부모 찬스' 입시용 기부 스펙 쌓기, 셀프 기사 작성 등 '허위 스펙' 풀코스를 거친 것 같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경찰과 공수처는 즉각 수사를 개시하고 자택은 물론이고 관련자와 단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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