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됐던 복지시설 급식소 위생점검 재개

입력 2022.05.06 (10:42) 수정 2022.05.0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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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이 다시 시작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아동 양육시설 237곳, 장애인 거주시설 628곳 등 모두 865곳입니다.

이들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유예됐다가, 최근 단계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되는 겁니다.

식약처는 이들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식약처는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교육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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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6 10:42:32
    • 수정2022-05-06 10:48:53
    사회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이 다시 시작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아동·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아동 양육시설 237곳, 장애인 거주시설 628곳 등 모두 865곳입니다.

이들 급식소에 대한 위생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유예됐다가, 최근 단계적인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되는 겁니다.

식약처는 이들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식약처는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 교육도 진행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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