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경기도 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나만의 콘텐츠로 ‘청년 강사 양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예비강사 12명을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강의 경력이 없거나 경력 1년 미만이면서, 관내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만 18~39세 청년입니다. 3개 구별로 각 4명씩 총 12명을 선발합니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자신만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강사역량교육과 1:1 강의 코칭 등을 제공하고, 두 차례 강의를 해볼 기회도 줍니다. 강의 때 필요한 재료비와 소정의 강사료도 지원합니다.

강의 콘텐츠는 인문학, 문화예술, 영상, 사진, 요리 등 관심 있는 분야로 선택하면 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구글폼 신청서(https://bit.ly/3rStwLP)를 작성한 뒤 3분 자기소개 영상을 첨부해 이메일([e-mail])로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대상자는 다음 달 중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용인시 청년 LA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콘텐츠를 가진 열정 넘치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해 강의 역량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