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첫 흑인 성소수자 여성 대변인 임명

입력 2022.05.06 (10:44) 수정 2022.05.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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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이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을 대변인에 임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카린 장-피에르 수석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장-피에르 신임 대변인은 바이든 정부 출범부터 함께 했으며 이전에는 방송에서 정치 분석가로 활동했습니다.

13일 공식적으로 물러나는 사키 대변인은 "장 피에르가 백악관 대변인에 오르는 첫 흑인 여성이자, 공개적인 성소수자"라며 "많은 이가 큰 꿈을 꾸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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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첫 흑인 성소수자 여성 대변인 임명
    • 입력 2022-05-06 10:44:47
    • 수정2022-05-06 10:50:49
    지구촌뉴스
미국 백악관이 사상 처음으로 흑인 여성을 대변인에 임명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후임으로 카린 장-피에르 수석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장-피에르 신임 대변인은 바이든 정부 출범부터 함께 했으며 이전에는 방송에서 정치 분석가로 활동했습니다.

13일 공식적으로 물러나는 사키 대변인은 "장 피에르가 백악관 대변인에 오르는 첫 흑인 여성이자, 공개적인 성소수자"라며 "많은 이가 큰 꿈을 꾸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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