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폴란드서 ‘세계 최다 기타 합주’ 도전…7,676명 신기록

입력 2022.05.06 (10:53) 수정 2022.05.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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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폴란드에선 프로 기타 연주자부터 아마추어까지 한자리에 모여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하는 대형 기타 합주회가 20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행사에는 7천 명 넘는 참가자들이 운집해 역대 최대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에 손마다 기타를 들고 연주 삼매경에 빠진 이곳!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기타 합동 연주회입니다.

이 행사는 폴란드의 한 유명 기타리스트의 주도로 2003년부터 시작됐는데요.

기타 연주의 대가인 지미 헨드릭스의 명곡 <헤이 조>를 함께 연주하며 해마다 세계 최다 기타 합주 기록을 경신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는 물론 벤조, 만돌린, 우쿨렐레 연주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 만에 재개됐으며, 2019년 때보다 더 많은 7,676명이 합주에 동참해 또다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또 신기록 달성 후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다 함께 기타를 들어 올리는 단체 퍼포먼스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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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6 10:53:20
    • 수정2022-05-06 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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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매년 폴란드에선 프로 기타 연주자부터 아마추어까지 한자리에 모여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하는 대형 기타 합주회가 20년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올해 행사에는 7천 명 넘는 참가자들이 운집해 역대 최대 장관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손에 손마다 기타를 들고 연주 삼매경에 빠진 이곳!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기타 합동 연주회입니다.

이 행사는 폴란드의 한 유명 기타리스트의 주도로 2003년부터 시작됐는데요.

기타 연주의 대가인 지미 헨드릭스의 명곡 <헤이 조>를 함께 연주하며 해마다 세계 최다 기타 합주 기록을 경신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아마추어 기타리스트는 물론 벤조, 만돌린, 우쿨렐레 연주자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2년 만에 재개됐으며, 2019년 때보다 더 많은 7,676명이 합주에 동참해 또다시 세계 기네스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또 신기록 달성 후에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전하기 위해 다 함께 기타를 들어 올리는 단체 퍼포먼스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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