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아프가니스탄, 계속된 폭우로 20여 명 사망

입력 2022.05.06 (11:00) 수정 2022.05.06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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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난이 심각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며칠간 홍수까지 발생해,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쏟아진 폭우로 많은 가축이 물에 휩쓸려 갔고, 농경지와 주택 수백 채가 파손됐는데요.

홍수로 집과 가족을 잃은 주민은 탈레반 정부에 구호를 요청했습니다.

아프간의 농촌 주택은 대부분 흙벽돌로 얼기설기 지은 탓에 작은 홍수와 지진에 쉽게 무너지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베이징과 상하이, 도쿄도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마닐라에는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뉴델리는 오늘도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일찌감치 찾아온 폭염으로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에는 1도까지 내려가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로마에 비가 오겠고, 워싱턴과 상파울루에도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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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아프가니스탄, 계속된 폭우로 20여 명 사망
    • 입력 2022-05-06 11:00:10
    • 수정2022-05-06 11:04:43
    지구촌뉴스
경제난이 심각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며칠간 홍수까지 발생해, 20여 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쏟아진 폭우로 많은 가축이 물에 휩쓸려 갔고, 농경지와 주택 수백 채가 파손됐는데요.

홍수로 집과 가족을 잃은 주민은 탈레반 정부에 구호를 요청했습니다.

아프간의 농촌 주택은 대부분 흙벽돌로 얼기설기 지은 탓에 작은 홍수와 지진에 쉽게 무너지고 사상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저녁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베이징과 상하이, 도쿄도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마닐라에는 한두 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뉴델리는 오늘도 40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일찌감치 찾아온 폭염으로 건조한 날씨도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는 아침에는 1도까지 내려가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겠습니다.

오늘 로마에 비가 오겠고, 워싱턴과 상파울루에도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최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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