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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서 30대 외국인노동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입력 2022.05.06 (11:09) 수정 2022.05.06 (11:13) 사회
경남 통영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그제(4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도산면 멸치 가공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38살 노동자 A 씨가 자신이 몰던 3톤 지게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아래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게차로 퇴비를 운반하다가 경사진 도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져 몸이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게차 운전 면허가 없었으며, 사고 당시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직원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A 씨가 사업주의 텃밭에 퇴비를 옮기다가 경사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그제(4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도산면 멸치 가공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38살 노동자 A 씨가 자신이 몰던 3톤 지게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아래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게차로 퇴비를 운반하다가 경사진 도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져 몸이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게차 운전 면허가 없었으며, 사고 당시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직원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A 씨가 사업주의 텃밭에 퇴비를 옮기다가 경사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남 통영서 30대 외국인노동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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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6 11:09:31
- 수정2022-05-06 11:13:44

경남 통영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그제(4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도산면 멸치 가공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38살 노동자 A 씨가 자신이 몰던 3톤 지게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아래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게차로 퇴비를 운반하다가 경사진 도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져 몸이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게차 운전 면허가 없었으며, 사고 당시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직원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A 씨가 사업주의 텃밭에 퇴비를 옮기다가 경사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그제(4일) 오전 9시 반쯤 경남 통영시 도산면 멸치 가공공장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38살 노동자 A 씨가 자신이 몰던 3톤 지게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아래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게차로 퇴비를 운반하다가 경사진 도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져 몸이 깔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지게차 운전 면허가 없었으며, 사고 당시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직원 50명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A 씨가 사업주의 텃밭에 퇴비를 옮기다가 경사로에서 지게차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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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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