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강릉사무실 유리창 깨뜨린 30대 붙잡혀

입력 2022.05.06 (11:13) 수정 2022.05.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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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오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강릉 사무실 유리창을 부순 31살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6일) 오전 0시 10분쯤 강릉시 교1동 권 원내대표의 강릉사무실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A씨는 권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와 강릉을 방문했을 때, 한 술집에서 자신의 부인을 성희롱했다며 경찰에 권 원내대표를 112로 신고했던 남편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성희롱 의혹 사건은 A씨 부부가 고소 등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 종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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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6 11:13:06
    • 수정2022-05-06 11:16:03
    사회
강원도 강릉경찰서는 오늘,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의 강릉 사무실 유리창을 부순 31살 A씨를 재물손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6일) 오전 0시 10분쯤 강릉시 교1동 권 원내대표의 강릉사무실 유리창을 주먹으로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당시 술에 취해 있었으며, 범행 후 스스로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A씨는 권 원내대표가 지난해 12월 당시 윤석열 대선 후보와 강릉을 방문했을 때, 한 술집에서 자신의 부인을 성희롱했다며 경찰에 권 원내대표를 112로 신고했던 남편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성희롱 의혹 사건은 A씨 부부가 고소 등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 종결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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