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문제 논의, 2개월 연장키로…“구체적 합의 노력”

입력 2022.05.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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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논의기구인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는 운영을 두 달 연장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6일)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출범 후 지금까지 7차례 전체회의를 거치면서, 개 식용 종식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용 목적 개 사육 현황과 유통 현황 등 기초 자료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서에서 “개 식용 금지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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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식용 문제 논의, 2개월 연장키로…“구체적 합의 노력”
    • 입력 2022-05-06 11:18:13
    경제
사회적 논의기구인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는 운영을 두 달 연장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6일) 이같이 밝히고 구체적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출범 후 지금까지 7차례 전체회의를 거치면서, 개 식용 종식이 시대적 흐름이라는 인식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용 목적 개 사육 현황과 유통 현황 등 기초 자료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질의서에서 “개 식용 금지는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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