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석촌동 가건물에서 불…“옆 건물서 용접 불티”

입력 2022.05.06 (14:52) 수정 2022.05.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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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가건물 점포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점포 내부와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4곳이 완전히 불에 타고 4곳도 일부 소실되며 소방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건물 3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생긴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가건물로, 별도의 소방 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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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석촌동 가건물에서 불…“옆 건물서 용접 불티”
    • 입력 2022-05-06 14:52:44
    • 수정2022-05-06 21:46:05
    사회
오늘(6일) 오후 1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의 한 가건물 점포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 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점포 내부와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4곳이 완전히 불에 타고 4곳도 일부 소실되며 소방 추산 4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근 건물 3층에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생긴 불티가 옮겨 붙어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가건물로, 별도의 소방 시설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과 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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