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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올림픽평의회 “코로나19 확산으로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
입력 2022.05.06 (16:56) 수정 2022.05.06 (18:42) 종합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됐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오늘(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연기한다"며 "구체적인 개최일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계 아시안게임이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OCA는 오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중국 정부와 OCA 45개 회원국은 참가국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연기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기 사유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입니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한 달 넘게 지속 된 데다, 개최 예정지인 항저우는 장기간 도시 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상하이에서 약 18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연기된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OCA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정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1년 늦춰 2023년에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산터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청소년 아시아게임은 취소됩니다. OCA는 "이미 한차례 연기된 이번 대회를 취소하고 차기 대회는 2025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과 함께 대학생 스포츠인들의 축제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도 연기됐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오는 6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할 예정인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2023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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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06 16:56:27
    • 수정2022-05-06 18:42:42
    종합
오는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연기됐습니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오늘(6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연기한다"며 "구체적인 개최일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계 아시안게임이 연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OCA는 오늘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중국 정부와 OCA 45개 회원국은 참가국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해 연기를 지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기 사유는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입니다.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한 달 넘게 지속 된 데다, 개최 예정지인 항저우는 장기간 도시 봉쇄가 이어지고 있는 상하이에서 약 18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연기된 대회의 새로운 일정은 OCA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정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1년 늦춰 2023년에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1년 연기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12월 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산터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3회 청소년 아시아게임은 취소됩니다. OCA는 "이미 한차례 연기된 이번 대회를 취소하고 차기 대회는 2025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아시안게임과 함께 대학생 스포츠인들의 축제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도 연기됐습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오는 6월 중국 청두에서 개최할 예정인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2023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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