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치산, 시진핑 특별대표 자격 韓대통령 취임식 참석

입력 2022.05.06 (16:58) 수정 2022.05.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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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왕치산(74) 국가부주석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 대표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요청에 응해 시진핑 주석의 특별 대표인 왕치산 부주석이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해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의 우호 협력이 더 높은 수준으로 끊임없이 향상되고 중한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왕 부주석의 직책상 서열은 중국 최고 지도부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시 주석 포함 7명) 바로 다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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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치산, 시진핑 특별대표 자격 韓대통령 취임식 참석
    • 입력 2022-05-06 16:58:32
    • 수정2022-05-06 17:12:53
    국제
오는 10일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왕치산(74) 국가부주석이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별 대표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요청에 응해 시진핑 주석의 특별 대표인 왕치산 부주석이 대표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해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오 대변인은 "중한 양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의 우호 협력이 더 높은 수준으로 끊임없이 향상되고 중한 관계가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왕 부주석의 직책상 서열은 중국 최고 지도부인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시 주석 포함 7명) 바로 다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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