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중대재해법 100일…매일 2명씩 숨진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00일을 맞아 KBS가 조사한 결과, 여전히 하루 2명 가량이 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대재해 가운데는 추락이나 끼임과 같은 이른바 후진국형 재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재명·안철수 ‘등판’…판 커진 지방선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다음 달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지난 대선 후보들이 조기 출마하면서 대선 석 달 만에 열리는 이번 지방선거는 ‘미니 대선급’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중국 부주석 취임식 참석…미국은 ‘부통령 남편’

다음 주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중국 시진핑 주석의 측근인 왕치산 부주석이 참석합니다. 미국 참석자 명단에는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도 포함됐습니다.

코로나 확산에…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연기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안게임이 내년으로 연기됐습니다.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서 한인 어린이 5명 토사 무너져 사망

브라질 교민이 운영하는 농장 안 공사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한인 어린이 다섯 명이 매몰돼 숨졌습니다. 정부는 현지 경찰에 철저한 조사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