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마스크 벗고 봄 만끽…나들이·야외활동 ‘북적’
입력 2022.05.06 (21:54) 수정 2022.05.06 (22:05) 뉴스9(청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2년 만에 야외 마스크 없이 맞은 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됐습니다.
충북 유원지 곳곳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들이 나들이객의 마음과 시선을 잡아끕니다.
마스크 없이 꽃내음을 맡으면 지난 2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합니다.
[송진규·신영순/진천군 : "마스크를 벗으니까 속이 시원하고 답답한 게 없어진거 같아요. 세상을 얻은 거 같아요. 햇빛도 좋고 경치도 좋고 꽃도 좋으니까 나오니까 아주 가슴을 열고 온 거 같아요."]
한낮 따가운 봄볕에 답답한 마스크를 벗은 사람도, 아직은 조심스러워 챙겨 쓴 사람도, 모두 자유로운 마스크 착용으로 한층 가까워진 일상 회복에 설렘과 기대가 넘칩니다.
[이은자·박종주/서울시 : "쓴 사람 안 쓴 사람 있잖아요. 저는 불안해서...그래도 요즘에는 자유가 있어요. 마음의 자유가, 여유가 있어서 좋고요. 여기서 야외에서 즐기니까 아주 좋아요."]
도심 공원은 오랜만에 유치원생과 중고교 학생들의 단체활동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한 야외 학습에 학생과 교사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건년/청주 중앙여고 교사 : "오랜만에 나오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요. 또 아이들과 이렇게 학교 밖에서 활동하니까, 서로 사제 간에 정도 쌓이고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마스크 없이 바깥 활동을 즐길 수 있는 5월의 첫 주말엔 주요 산과 유원지에 완연한 봄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2년 만에 야외 마스크 없이 맞은 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됐습니다.
충북 유원지 곳곳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들이 나들이객의 마음과 시선을 잡아끕니다.
마스크 없이 꽃내음을 맡으면 지난 2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합니다.
[송진규·신영순/진천군 : "마스크를 벗으니까 속이 시원하고 답답한 게 없어진거 같아요. 세상을 얻은 거 같아요. 햇빛도 좋고 경치도 좋고 꽃도 좋으니까 나오니까 아주 가슴을 열고 온 거 같아요."]
한낮 따가운 봄볕에 답답한 마스크를 벗은 사람도, 아직은 조심스러워 챙겨 쓴 사람도, 모두 자유로운 마스크 착용으로 한층 가까워진 일상 회복에 설렘과 기대가 넘칩니다.
[이은자·박종주/서울시 : "쓴 사람 안 쓴 사람 있잖아요. 저는 불안해서...그래도 요즘에는 자유가 있어요. 마음의 자유가, 여유가 있어서 좋고요. 여기서 야외에서 즐기니까 아주 좋아요."]
도심 공원은 오랜만에 유치원생과 중고교 학생들의 단체활동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한 야외 학습에 학생과 교사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건년/청주 중앙여고 교사 : "오랜만에 나오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요. 또 아이들과 이렇게 학교 밖에서 활동하니까, 서로 사제 간에 정도 쌓이고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마스크 없이 바깥 활동을 즐길 수 있는 5월의 첫 주말엔 주요 산과 유원지에 완연한 봄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 마스크 벗고 봄 만끽…나들이·야외활동 ‘북적’
-
- 입력 2022-05-06 21:54:00
- 수정2022-05-06 22:05:05

[앵커]
2년 만에 야외 마스크 없이 맞은 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됐습니다.
충북 유원지 곳곳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들이 나들이객의 마음과 시선을 잡아끕니다.
마스크 없이 꽃내음을 맡으면 지난 2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합니다.
[송진규·신영순/진천군 : "마스크를 벗으니까 속이 시원하고 답답한 게 없어진거 같아요. 세상을 얻은 거 같아요. 햇빛도 좋고 경치도 좋고 꽃도 좋으니까 나오니까 아주 가슴을 열고 온 거 같아요."]
한낮 따가운 봄볕에 답답한 마스크를 벗은 사람도, 아직은 조심스러워 챙겨 쓴 사람도, 모두 자유로운 마스크 착용으로 한층 가까워진 일상 회복에 설렘과 기대가 넘칩니다.
[이은자·박종주/서울시 : "쓴 사람 안 쓴 사람 있잖아요. 저는 불안해서...그래도 요즘에는 자유가 있어요. 마음의 자유가, 여유가 있어서 좋고요. 여기서 야외에서 즐기니까 아주 좋아요."]
도심 공원은 오랜만에 유치원생과 중고교 학생들의 단체활동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한 야외 학습에 학생과 교사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건년/청주 중앙여고 교사 : "오랜만에 나오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요. 또 아이들과 이렇게 학교 밖에서 활동하니까, 서로 사제 간에 정도 쌓이고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마스크 없이 바깥 활동을 즐길 수 있는 5월의 첫 주말엔 주요 산과 유원지에 완연한 봄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2년 만에 야외 마스크 없이 맞은 5월 가정의 달이 시작됐습니다.
충북 유원지 곳곳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희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형형색색,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들이 나들이객의 마음과 시선을 잡아끕니다.
마스크 없이 꽃내음을 맡으면 지난 2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가 싹 가시는 듯 합니다.
[송진규·신영순/진천군 : "마스크를 벗으니까 속이 시원하고 답답한 게 없어진거 같아요. 세상을 얻은 거 같아요. 햇빛도 좋고 경치도 좋고 꽃도 좋으니까 나오니까 아주 가슴을 열고 온 거 같아요."]
한낮 따가운 봄볕에 답답한 마스크를 벗은 사람도, 아직은 조심스러워 챙겨 쓴 사람도, 모두 자유로운 마스크 착용으로 한층 가까워진 일상 회복에 설렘과 기대가 넘칩니다.
[이은자·박종주/서울시 : "쓴 사람 안 쓴 사람 있잖아요. 저는 불안해서...그래도 요즘에는 자유가 있어요. 마음의 자유가, 여유가 있어서 좋고요. 여기서 야외에서 즐기니까 아주 좋아요."]
도심 공원은 오랜만에 유치원생과 중고교 학생들의 단체활동으로 활기가 넘칩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재개한 야외 학습에 학생과 교사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김건년/청주 중앙여고 교사 : "오랜만에 나오게 돼서 설레기도 하고요. 또 아이들과 이렇게 학교 밖에서 활동하니까, 서로 사제 간에 정도 쌓이고 더욱더 유익한 시간이었던 거 같습니다."]
마스크 없이 바깥 활동을 즐길 수 있는 5월의 첫 주말엔 주요 산과 유원지에 완연한 봄을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뉴스9(청주) 전체보기
- 기자 정보
-
-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진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