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 2차대전 종전 기념일에 젤렌스키와 화상회의

입력 2022.05.07 (00:30) 수정 2022.05.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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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7개국(G7)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오는 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으로 정상회의를 엽니다.

현재 G7 의장국인 독일의 크리스티아네 호프만 정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올라프 숄츠 총리가 2차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날인 8일, G7 국가 정상들과 올해 3번째 화상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해 전쟁 상황을 전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황이 주된 회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호프만 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유럽의 여러 국가는 나치 독일이 항복하면서 모든 적대행위를 멈추기로 한 중부유럽표준시(CET) 기준 1945년 5월 8일 오후 11시 1분을 '종전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G7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를 말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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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정상, 2차대전 종전 기념일에 젤렌스키와 화상회의
    • 입력 2022-05-07 00:30:57
    • 수정2022-05-07 00:35:14
    국제
세계 주요 7개국(G7)이 제2차 세계대전 종전 기념일인 오는 8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화상으로 정상회의를 엽니다.

현재 G7 의장국인 독일의 크리스티아네 호프만 정부 부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6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올라프 숄츠 총리가 2차대전 종전을 기념하는 날인 8일, G7 국가 정상들과 올해 3번째 화상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해 전쟁 상황을 전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전황이 주된 회의 주제가 될 것이라고 호프만 부대변인은 말했습니다.

유럽의 여러 국가는 나치 독일이 항복하면서 모든 적대행위를 멈추기로 한 중부유럽표준시(CET) 기준 1945년 5월 8일 오후 11시 1분을 '종전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G7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이탈리아·일본·캐나다를 말합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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