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포 질소탱크 폭발, 불량 여부 조사 중”
입력 2022.05.07 (16:28)
수정 2022.05.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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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질소가스 탱크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탱크의 불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어제(6일) 김포시 학운3일반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난 폭발사고와 관련해 폭발한 탱크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질소 탱크는 내부에 액화 질소가 담긴 3.5t짜리로, 금형 열처리 과정에서 급속 냉각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질소 탱크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폭발과 함께 사라진 안전밸브와 제원이 기록된 ‘함석판’ 등 폭발한 탱크 잔해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레(9일) 사고가 발생한 업체의 업주와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폭발 충격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공장 건물에 대해 김포시를 통해 붕괴 안전검사와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포경찰서는 어제(6일) 김포시 학운3일반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난 폭발사고와 관련해 폭발한 탱크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질소 탱크는 내부에 액화 질소가 담긴 3.5t짜리로, 금형 열처리 과정에서 급속 냉각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질소 탱크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폭발과 함께 사라진 안전밸브와 제원이 기록된 ‘함석판’ 등 폭발한 탱크 잔해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레(9일) 사고가 발생한 업체의 업주와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폭발 충격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공장 건물에 대해 김포시를 통해 붕괴 안전검사와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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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김포 질소탱크 폭발, 불량 여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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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7 16:28:32
- 수정2022-05-07 16:32:14
경기 김포시 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질소가스 탱크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탱크의 불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포경찰서는 어제(6일) 김포시 학운3일반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난 폭발사고와 관련해 폭발한 탱크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질소 탱크는 내부에 액화 질소가 담긴 3.5t짜리로, 금형 열처리 과정에서 급속 냉각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질소 탱크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폭발과 함께 사라진 안전밸브와 제원이 기록된 ‘함석판’ 등 폭발한 탱크 잔해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레(9일) 사고가 발생한 업체의 업주와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폭발 충격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공장 건물에 대해 김포시를 통해 붕괴 안전검사와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포경찰서는 어제(6일) 김포시 학운3일반산업단지의 한 공장에서 난 폭발사고와 관련해 폭발한 탱크에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질소 탱크는 내부에 액화 질소가 담긴 3.5t짜리로, 금형 열처리 과정에서 급속 냉각 작업을 하는 데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 질소 탱크에 문제가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고 현장에서 폭발과 함께 사라진 안전밸브와 제원이 기록된 ‘함석판’ 등 폭발한 탱크 잔해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모레(9일) 사고가 발생한 업체의 업주와 관계자 등을 불러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또 폭발 충격으로 붕괴 우려가 있는 공장 건물에 대해 김포시를 통해 붕괴 안전검사와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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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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