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 씨 별세…장례는 영화인장
입력 2022.05.07 (16:44)
수정 2022.05.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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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오늘 오후 3시쯤 향년 55세로 별세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사흘째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집니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조문은 내일(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발인은 오는 11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만 4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영화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01년에는 SBS TV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을 맡았고,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신작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사흘째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집니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조문은 내일(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발인은 오는 11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만 4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영화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01년에는 SBS TV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을 맡았고,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신작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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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강수연 씨가 오늘 오후 3시쯤 향년 55세로 별세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사흘째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집니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조문은 내일(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발인은 오는 11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만 4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영화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01년에는 SBS TV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을 맡았고,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신작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씨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사흘째 병원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러집니다.
영화계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장례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습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조문은 내일(8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발인은 오는 11일 엄수될 예정입니다.
만 4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고인은 영화 '씨받이'로 198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01년에는 SBS TV 드라마 '여인천하'의 정난정 역을 맡았고, 이 드라마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지난해 연상호 감독의 신작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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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기자 kh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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