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 부처님 오신 날, 흐리고 선선…낮 20도 안팎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자 어버이날입니다.

날은 다소 흐리고 선선하겠습니다.

한낮에 20도 안팎으로 때 이른 초여름 더위는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겉옷 챙겨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영남 해안은 동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초속 15m 이상의 돌풍이 예상돼 안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하늘이 흐리겠습니다.

내일 밤부터는 경기 남부와 충청 등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원주와 홍성 10도로 오늘보다 낮겠고요.

한낮에도 서울 21도 등 20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대구 21도 전주 23도 예상됩니다.

동풍이 부는 동해안 지역은 20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m로 모든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시 기온이 올라 낮에 덥겠고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충청 이남 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