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601명…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525명 증가
입력 2022.05.09 (09:31)
수정 2022.05.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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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500여 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582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모두 2만 6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 2일 발생한 확진자 2만 76명과 비교하면 525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2주 전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달 2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만 4,361명보다는 1만 3,760명이 줄었습니다.
발표일 기준으로 월요일에 직전 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던 지난 3월 14일(30만 9,768명으로 1주일 전보다 9만 9,069명 증가) 이후 8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만 64명에 비하면, 1만 9,463명이 줄어든 수치로 이는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검사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어린이날 휴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지난 6일 신규 확진자는 2만 6,714명이었습니다. 이후 지난 7일에는 3만 9,600명, 지난 8일에는 4만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400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6명(65.0%)으로 가장 많고 70대 5명, 60대 7명, 50대 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이 줄어든 42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490명) 이후 열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 20.6%(2,501개 중 515개 사용)로, 전날(20.4%)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입니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4만 1,315명으로, 전날(25만 2,356명)보다 1만 1,041명 줄었습니다. 재택치료자 중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도 전날(1만 9,101명)보다 101명 감소한 1만 9,000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5만 5,519명)입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7%(누적 3,317만 7,514명)가 마쳤습니다. 만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입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대상자 1,181만 1,158명 중 30.1%(355만 9,654명)가 예약을 했고, 23.4%(276만 1,403명)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582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모두 2만 6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 2일 발생한 확진자 2만 76명과 비교하면 525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2주 전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달 2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만 4,361명보다는 1만 3,760명이 줄었습니다.
발표일 기준으로 월요일에 직전 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던 지난 3월 14일(30만 9,768명으로 1주일 전보다 9만 9,069명 증가) 이후 8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만 64명에 비하면, 1만 9,463명이 줄어든 수치로 이는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검사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어린이날 휴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지난 6일 신규 확진자는 2만 6,714명이었습니다. 이후 지난 7일에는 3만 9,600명, 지난 8일에는 4만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400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6명(65.0%)으로 가장 많고 70대 5명, 60대 7명, 50대 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이 줄어든 42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490명) 이후 열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 20.6%(2,501개 중 515개 사용)로, 전날(20.4%)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입니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4만 1,315명으로, 전날(25만 2,356명)보다 1만 1,041명 줄었습니다. 재택치료자 중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도 전날(1만 9,101명)보다 101명 감소한 1만 9,000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5만 5,519명)입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7%(누적 3,317만 7,514명)가 마쳤습니다. 만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입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대상자 1,181만 1,158명 중 30.1%(355만 9,654명)가 예약을 했고, 23.4%(276만 1,403명)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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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9 11:12:40
오늘(9일)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500여 명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582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모두 2만 6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 2일 발생한 확진자 2만 76명과 비교하면 525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2주 전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달 2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만 4,361명보다는 1만 3,760명이 줄었습니다.
발표일 기준으로 월요일에 직전 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던 지난 3월 14일(30만 9,768명으로 1주일 전보다 9만 9,069명 증가) 이후 8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만 64명에 비하면, 1만 9,463명이 줄어든 수치로 이는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검사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어린이날 휴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지난 6일 신규 확진자는 2만 6,714명이었습니다. 이후 지난 7일에는 3만 9,600명, 지난 8일에는 4만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400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6명(65.0%)으로 가장 많고 70대 5명, 60대 7명, 50대 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이 줄어든 42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490명) 이후 열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 20.6%(2,501개 중 515개 사용)로, 전날(20.4%)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입니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4만 1,315명으로, 전날(25만 2,356명)보다 1만 1,041명 줄었습니다. 재택치료자 중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도 전날(1만 9,101명)보다 101명 감소한 1만 9,000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5만 5,519명)입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7%(누적 3,317만 7,514명)가 마쳤습니다. 만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입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대상자 1,181만 1,158명 중 30.1%(355만 9,654명)가 예약을 했고, 23.4%(276만 1,403명)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 2만 582명, 해외 유입 19명으로 모두 2만 60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난주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 2일 발생한 확진자 2만 76명과 비교하면 525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2주 전 같은 요일(월요일)인 지난달 25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3만 4,361명보다는 1만 3,760명이 줄었습니다.
발표일 기준으로 월요일에 직전 주 대비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한 것은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 구간을 지나던 지난 3월 14일(30만 9,768명으로 1주일 전보다 9만 9,069명 증가) 이후 8주 만에 처음입니다.
어제(8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 4만 64명에 비하면, 1만 9,463명이 줄어든 수치로 이는 주말과 휴일 영향으로 검사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앞서 어린이날 휴일로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은 지난 6일 신규 확진자는 2만 6,714명이었습니다. 이후 지난 7일에는 3만 9,600명, 지난 8일에는 4만 6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56만 4,9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40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3,400명,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사망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80세 이상이 26명(65.0%)으로 가장 많고 70대 5명, 60대 7명, 50대 2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위중증 환자는 어제보다 2명이 줄어든 421명입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30일(490명) 이후 열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 20.6%(2,501개 중 515개 사용)로, 전날(20.4%)보다 0.2%포인트 올랐습니다. 중증에서 상태가 호전되거나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26.8%입니다.
입원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르는 재택치료자는 24만 1,315명으로, 전날(25만 2,356명)보다 1만 1,041명 줄었습니다. 재택치료자 중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도 전날(1만 9,101명)보다 101명 감소한 1만 9,000명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455만 5,519명)입니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7%(누적 3,317만 7,514명)가 마쳤습니다. 만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7%입니다.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접종은 대상자 1,181만 1,158명 중 30.1%(355만 9,654명)가 예약을 했고, 23.4%(276만 1,403명)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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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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