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신도시 학교 4곳 신설’ 컨설팅 의뢰
입력 2022.05.09 (15:50)
수정 2022.05.09 (15: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부 심사에서 부결된 신도시 학교 4곳을 신설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연구원에 컨설팅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1곳과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 미추홀구의 초등학교 1곳 등 모두 4개 학교 신설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오는 7월로 예정된 교육부의 정기 중앙투자심사에 학교 신설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신설안 영종 지역의 학생 배치 계획과 학교 위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이유로 교육부 심사에서 3차례나 부결습니다.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은 같은 학교군에 여유 교실이 100개 넘어 당장 학교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유로 각각 1차례씩 교육부 심사에서 부결됐습니다.
그러나,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신설 예정 지역에는 지난 교육부 심사 이후 천824세대의 분양 물량이 추가로 공고됐고, 송도국제도시에도 4천여 세대가 추가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계속 미뤄지면 장거리 통학 학생이 많아지는 등 통학 여건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인천시교육청은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1곳과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 미추홀구의 초등학교 1곳 등 모두 4개 학교 신설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오는 7월로 예정된 교육부의 정기 중앙투자심사에 학교 신설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신설안 영종 지역의 학생 배치 계획과 학교 위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이유로 교육부 심사에서 3차례나 부결습니다.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은 같은 학교군에 여유 교실이 100개 넘어 당장 학교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유로 각각 1차례씩 교육부 심사에서 부결됐습니다.
그러나,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신설 예정 지역에는 지난 교육부 심사 이후 천824세대의 분양 물량이 추가로 공고됐고, 송도국제도시에도 4천여 세대가 추가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계속 미뤄지면 장거리 통학 학생이 많아지는 등 통학 여건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시교육청, ‘신도시 학교 4곳 신설’ 컨설팅 의뢰
-
- 입력 2022-05-09 15:50:47
- 수정2022-05-09 15:56:34
교육부 심사에서 부결된 신도시 학교 4곳을 신설하기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연구원에 컨설팅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1곳과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 미추홀구의 초등학교 1곳 등 모두 4개 학교 신설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오는 7월로 예정된 교육부의 정기 중앙투자심사에 학교 신설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신설안 영종 지역의 학생 배치 계획과 학교 위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이유로 교육부 심사에서 3차례나 부결습니다.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은 같은 학교군에 여유 교실이 100개 넘어 당장 학교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유로 각각 1차례씩 교육부 심사에서 부결됐습니다.
그러나,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신설 예정 지역에는 지난 교육부 심사 이후 천824세대의 분양 물량이 추가로 공고됐고, 송도국제도시에도 4천여 세대가 추가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계속 미뤄지면 장거리 통학 학생이 많아지는 등 통학 여건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인천시교육청은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1곳과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 미추홀구의 초등학교 1곳 등 모두 4개 학교 신설에 대한 컨설팅 결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오는 7월로 예정된 교육부의 정기 중앙투자심사에 학교 신설안을 상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종하늘도시의 고등학교 신설안 영종 지역의 학생 배치 계획과 학교 위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이유로 교육부 심사에서 3차례나 부결습니다.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2곳은 같은 학교군에 여유 교실이 100개 넘어 당장 학교 설립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유로 각각 1차례씩 교육부 심사에서 부결됐습니다.
그러나, 송도국제도시의 고등학교 신설 예정 지역에는 지난 교육부 심사 이후 천824세대의 분양 물량이 추가로 공고됐고, 송도국제도시에도 4천여 세대가 추가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신설이 계속 미뤄지면 장거리 통학 학생이 많아지는 등 통학 여건이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
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박재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