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5년 임기를 마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6시,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마지막 퇴근을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저를 떠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정문으로 나왔고 파란 풍선을 손에 든 지지자들의 환송을 받았습니다.
시민들과 악수를 나눈 문 대통령은 분수대 앞 연단에 올라 "마지막 퇴근을 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서 정말 홀가분하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퇴근을 축하해주어 정말 행복하다."면서 "전임 대통령으로서 '정말 보기 좋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잘 살아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대통령 시대'를 마감하며 문 대통령은 교통 통제와 시위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청와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5년 근무를 마치는 문 대통령의 퇴근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저를 떠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정문으로 나왔고 파란 풍선을 손에 든 지지자들의 환송을 받았습니다.
시민들과 악수를 나눈 문 대통령은 분수대 앞 연단에 올라 "마지막 퇴근을 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서 정말 홀가분하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퇴근을 축하해주어 정말 행복하다."면서 "전임 대통령으로서 '정말 보기 좋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잘 살아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대통령 시대'를 마감하며 문 대통령은 교통 통제와 시위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청와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5년 근무를 마치는 문 대통령의 퇴근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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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행복했습니다” 文 대통령, 청와대 마지막 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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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09 20:58:08
오늘(9일) 5년 임기를 마치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후 6시,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마지막 퇴근을 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저를 떠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정문으로 나왔고 파란 풍선을 손에 든 지지자들의 환송을 받았습니다.
시민들과 악수를 나눈 문 대통령은 분수대 앞 연단에 올라 "마지막 퇴근을 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서 정말 홀가분하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퇴근을 축하해주어 정말 행복하다."면서 "전임 대통령으로서 '정말 보기 좋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잘 살아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대통령 시대'를 마감하며 문 대통령은 교통 통제와 시위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청와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5년 근무를 마치는 문 대통령의 퇴근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숙 여사와 함께 관저를 떠난 문 대통령은 청와대 정문으로 나왔고 파란 풍선을 손에 든 지지자들의 환송을 받았습니다.
시민들과 악수를 나눈 문 대통령은 분수대 앞 연단에 올라 "마지막 퇴근을 하고 나니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것 같아서 정말 홀가분하다."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퇴근을 축하해주어 정말 행복하다."면서 "전임 대통령으로서 '정말 보기 좋구나'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잘 살아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대통령 시대'를 마감하며 문 대통령은 교통 통제와 시위 소음으로 불편을 겪은 청와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5년 근무를 마치는 문 대통령의 퇴근길,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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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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