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권 인수’…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오늘 공식 취임
입력 2022.05.10 (00:11)
수정 2022.05.1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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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취임식은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윤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는 오전 11시쯤부터 약 1시간 동안 본식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약 25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인권·시장·공정·연대 등을 주요 키워드로,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강조하는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종료 후 카퍼레이드는 하지 않고, 용산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개시합니다.
취임식 당일 오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될 외빈 초청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만찬에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외국 사절단을 비롯해 5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취임 첫날 일정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0시를 기해 국가원수로서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넘겨받았고,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취임식은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윤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는 오전 11시쯤부터 약 1시간 동안 본식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약 25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인권·시장·공정·연대 등을 주요 키워드로,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강조하는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종료 후 카퍼레이드는 하지 않고, 용산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개시합니다.
취임식 당일 오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될 외빈 초청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만찬에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외국 사절단을 비롯해 5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취임 첫날 일정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0시를 기해 국가원수로서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넘겨받았고,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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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치권 인수’…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오늘 공식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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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0 00:11:17
- 수정2022-05-10 08:32:04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오늘(10일) 국회에서 열립니다.
취임식은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윤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는 오전 11시쯤부터 약 1시간 동안 본식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약 25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인권·시장·공정·연대 등을 주요 키워드로,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강조하는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종료 후 카퍼레이드는 하지 않고, 용산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개시합니다.
취임식 당일 오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될 외빈 초청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만찬에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외국 사절단을 비롯해 5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취임 첫날 일정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0시를 기해 국가원수로서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넘겨받았고,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취임식은 오전 10시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윤 대통령이 국회에 도착하는 오전 11시쯤부터 약 1시간 동안 본식이 진행됩니다.
윤 대통령은 약 25분 분량의 취임사에서 자유·인권·시장·공정·연대 등을 주요 키워드로, 대한민국의 재도약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 등을 강조하는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임식 종료 후 카퍼레이드는 하지 않고, 용산 집무실 인근 경로당과 어린이 공원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 설치된 새 대통령 집무실로 이동해 업무를 개시합니다.
취임식 당일 오후에는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경축 행사에 참석하고, 이후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될 외빈 초청 만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만찬에는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무총리, 헌법재판소장,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외국 사절단을 비롯해 5대 그룹 총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합니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취임 첫날 일정에 동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오늘(10일) 0시를 기해 국가원수로서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넘겨받았고,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의 보고를 받았습니다.
같은 시각,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는 임기 개시를 알리는 타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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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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