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순창군, 실내체육놀이시설 조성…온가족 게임·운동

입력 2022.05.10 (07:52) 수정 2022.05.10 (09: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순창군이 다양한 게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놀이시설을 조성했습니다.

지난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는 6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놀이시설이 완공됐습니다.

이곳에는 헬스게임과 아트 클라이밍, 스키 타기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게임뿐 아니라 스포츠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순창군은 시범운영을 한 뒤 다음 달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박영수/순창군 장류사업소 미생물계장 : "시범 운영 중에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해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도 체력증진과 함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안전한 놀이 천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에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6만여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임실군은 만 그루의 장미가 꽃을 피우는 다음 주에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최낙현/임실군 관광치즈과장 :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 20일경에는 20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으로 많이 찾아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시 지리산 라이딩투어 대회가 남원과 지리산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백여 명의 자전거 동호회원 등이 참가해 남원 광한루원과 육모정, 정령치 등 지리산을 잇는 95킬로미터 라이딩 코스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북의 창] 순창군, 실내체육놀이시설 조성…온가족 게임·운동
    • 입력 2022-05-10 07:52:24
    • 수정2022-05-10 09:01:42
    뉴스광장(전주)
[앵커]

순창군이 다양한 게임과 운동을 할 수 있는 실내체육놀이시설을 조성했습니다.

지난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는 6만 명의 관광객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북의 지역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순창군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놀이시설이 완공됐습니다.

이곳에는 헬스게임과 아트 클라이밍, 스키 타기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통해 게임뿐 아니라 스포츠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됐습니다.

순창군은 시범운영을 한 뒤 다음 달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입니다.

[박영수/순창군 장류사업소 미생물계장 : "시범 운영 중에 드러난 문제점은 보완해서 어린이들이 실내에서도 체력증진과 함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안전한 놀이 천국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주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에 임실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은 모두 6만여 명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임실군은 만 그루의 장미가 꽃을 피우는 다음 주에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최낙현/임실군 관광치즈과장 :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 20일경에는 20만 송이의 장미가 만발할 예정으로 많이 찾아오셔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남원시 지리산 라이딩투어 대회가 남원과 지리산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백여 명의 자전거 동호회원 등이 참가해 남원 광한루원과 육모정, 정령치 등 지리산을 잇는 95킬로미터 라이딩 코스에서 실력을 겨뤘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