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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키워드는 ‘자유’·‘빠른 성장’…의미는?
입력 2022.05.11 (07:06) 수정 2022.05.11 (07:11)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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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 정부를 이끌게 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국정 기조를 밝혔습니다.

핵심 가치는 '자유'였고 방법론으론 '빠른 성장'을 제시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먼저 박민경 기자가 취임사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낮은 성장과 실업,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 등 많은 위기에 처해있다고 했습니다.

정치가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자신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자유'를 제시했습니다.

취임사 16분여 동안 35차례나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습니다."]

양극화와 사회갈등 해소에 대한 방법론으로는 '도약'과 '빠른 성장'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빠른 성장을 통해 '부의 대물림' 현상을 해소하고 능력에 따라 계층 간 지역 간 이동을 촉진 시키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됩니다.

이를 위한 과학과 기술, 혁신도 강조했습니다.

결국 이념적으로는 자유, 방법론적으로는 시장경제로 국정 기조의 전환을 선언한 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윤 대통령은 과거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의 책을 읽고 세계관을 형성했다고 말해왔는데 이 같은 인식이 취임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강희준/영상편집:이재연
  • 핵심 키워드는 ‘자유’·‘빠른 성장’…의미는?
    • 입력 2022-05-11 07:06:55
    • 수정2022-05-11 07:11:31
    뉴스광장
[앵커]

앞으로 5년 동안 대한민국 정부를 이끌게 될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국정 기조를 밝혔습니다.

핵심 가치는 '자유'였고 방법론으론 '빠른 성장'을 제시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먼저 박민경 기자가 취임사를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은 낮은 성장과 실업, 양극화와 사회적 갈등 등 많은 위기에 처해있다고 했습니다.

정치가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자신이 정치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해결책으로 '자유'를 제시했습니다.

취임사 16분여 동안 35차례나 언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합니다. 인류 역사를 돌이켜보면 자유로운 정치적 권리, 자유로운 시장이 숨 쉬고 있던 곳은 언제나 번영과 풍요가 꽃 피었습니다."]

양극화와 사회갈등 해소에 대한 방법론으로는 '도약'과 '빠른 성장'을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빠른 성장을 통해 '부의 대물림' 현상을 해소하고 능력에 따라 계층 간 지역 간 이동을 촉진 시키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됩니다.

이를 위한 과학과 기술, 혁신도 강조했습니다.

결국 이념적으로는 자유, 방법론적으로는 시장경제로 국정 기조의 전환을 선언한 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윤 대통령은 과거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의 책을 읽고 세계관을 형성했다고 말해왔는데 이 같은 인식이 취임사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강희준/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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