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 마이크 타이슨, 비행기 승객 폭행 사건 처벌 면해

입력 2022.05.11 (10:43) 수정 2022.05.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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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을 폭행한 전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이 처벌을 면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당시 상황 등을 고려해 타이슨을 기소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담당 검사는 "피해자가 사건을 촉발한 점이나 당시 타이슨과 피해자간 주고받은 행동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슨은 지난달 20일 샌프란시스코발 플로리다행 국내선 비행기에서 뒷자리 승객이 반복해서 조롱하듯 말을 걸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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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1 10:43:21
    • 수정2022-05-11 10:50:11
    지구촌뉴스
같은 비행기에 탄 승객을 폭행한 전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이 처벌을 면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머테이오 카운티 검찰은 "당시 상황 등을 고려해 타이슨을 기소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담당 검사는 "피해자가 사건을 촉발한 점이나 당시 타이슨과 피해자간 주고받은 행동 등을 감안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슨은 지난달 20일 샌프란시스코발 플로리다행 국내선 비행기에서 뒷자리 승객이 반복해서 조롱하듯 말을 걸자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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