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대석] 학내갈등, 사례와 해결은?

[앵커]

학교폭력, 교실붕괴 등 학교 내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부분 징계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당사자 간의 관계 회복이 어렵고 또 다른 갈등을 낳기도 하는데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스승의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인 대구 학산초등학교 강호민 선생님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우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축하드립니다.

동료 선생님들과 함께 대구교육청 안에 관계회복지원단을 만드셨는데, 어떤 단체인지 소개해주시죠.

[앵커]

갈등 현장에 지원단이 투입되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해주시죠.

[앵커]

또래 사이에서 가장 큰 갈등이라면 학교폭력 아니겠습니까?

기억에 남는 사건이 있다면 소개해주시죠.

[앵커]

선생님이 학생에 대한 통제권을 잃는 교실붕괴도 최근 늘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문제도 지원하신다고요?

[앵커]

지역 교육계가 지원단에 거는 기대도 클 것 같은데요.

지원단이 활성화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을까요?

[앵커]

선생님,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