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前 대통령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입력 2022.05.11 (22:02) 수정 2022.05.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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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현수막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수성구 수성시장 네거리 일대에 설치된 문 전 대통령의 퇴임 기념 현수막에서 문 전 대통령의 얼굴 부분이 붉은 페인트로 칠해진 것이 발견돼 민주당 대구시당이 이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확인한 뒤 재물손괴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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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前 대통령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 입력 2022-05-11 22:02:56
    • 수정2022-05-11 22:08:39
    뉴스9(대구)
대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현수막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오늘 오전 수성구 수성시장 네거리 일대에 설치된 문 전 대통령의 퇴임 기념 현수막에서 문 전 대통령의 얼굴 부분이 붉은 페인트로 칠해진 것이 발견돼 민주당 대구시당이 이를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확인한 뒤 재물손괴 혐의 등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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