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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본격화
입력 2022.05.12 (09:52) 수정 2022.05.12 (10:52) 930뉴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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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울산지역 공약에도 포함돼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앞으로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울산시는 지난달 중순 '등재 신청 후보'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2월 우선 등재 목록에 선정된 지 1년 2개월 만으로, 당시 문화재청은 울산시에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관리할 실효성있고 구체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에 제출한 신청서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 일대를 명승으로 지정하고 사연댐 수문 설치를 추진 중인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규성/울산시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단장 : "명승으로 지정되면 유산 구역 전체가 문화재보호법의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사연댐 수문 설치를 통해 암각화가 물에 더 이상 물에 잠기지 않는 항구적인 보존 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또 암각화가 만들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절벽과 하천 등 일대를 모두 아울러 세계 유산 등재 추진 구역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건 윤석열 대통령의 울산 지역 공약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울산 선대위 출범식/지난 1월 15일 :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함께 울산시민의 깨끗한 식수 확보를 약속드립니다."]

울산시는 올해 반구대 암각화가 '등재 신청 후보' 에 선정되면 내년 '등재 신청 대상' 선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국내에서의 사전 절차를 마치면, 202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르면 2025년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 ‘반구대 암각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본격화
    • 입력 2022-05-12 09:52:25
    • 수정2022-05-12 10:52:21
    930뉴스(울산)
[앵커]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울산지역 공약에도 포함돼 세계유산 등재 추진이 앞으로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추진되고 있는 반구대 암각화.

울산시는 지난달 중순 '등재 신청 후보' 신청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습니다.

지난해 2월 우선 등재 목록에 선정된 지 1년 2개월 만으로, 당시 문화재청은 울산시에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관리할 실효성있고 구체적인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이번에 제출한 신청서를 통해 반구대 암각화 일대를 명승으로 지정하고 사연댐 수문 설치를 추진 중인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규성/울산시 반구대암각화 세계유산추진단장 : "명승으로 지정되면 유산 구역 전체가 문화재보호법의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사연댐 수문 설치를 통해 암각화가 물에 더 이상 물에 잠기지 않는 항구적인 보존 환경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또 암각화가 만들어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절벽과 하천 등 일대를 모두 아울러 세계 유산 등재 추진 구역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습니다.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건 윤석열 대통령의 울산 지역 공약에도 포함돼 있습니다.

[울산 선대위 출범식/지난 1월 15일 :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함께 울산시민의 깨끗한 식수 확보를 약속드립니다."]

울산시는 올해 반구대 암각화가 '등재 신청 후보' 에 선정되면 내년 '등재 신청 대상' 선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국내에서의 사전 절차를 마치면, 202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이르면 2025년 반구대 암각화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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