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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교육감 선거 대진표 완성
입력 2022.05.12 (10:15) 수정 2022.05.12 (10:37) 930뉴스(대구)
[앵커]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데요.
이에 맞춰 대구, 경북 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대구에선 현 교육감과 진보 진영 후보 간 1대 1 대결이, 경북에서는 교육 분야 공직자 출신 세 후보의 3파전이 치러집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은희 대구 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기간 전면 등교 기조를 통해 학교를 지켜왔음을 강조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아이 중심, 교실 중심으로 혁신과 창의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희/대구시 교육감 후보 :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대구 아이들의 중단없는 배움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이제 대구 교육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도전자로 나선 엄창옥 후보는 전교조 등 시민사회의 추대를 받아 후보 등록 전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든 교육 주체가 참여해 새로운 대구 교육의 미래를 만들겠다면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복지 확충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엄창옥/대구시 교육감 후보 :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그렇게 통해서 시민사회의 모든 의견을 시민의 합의로 이끌어내는. 그것을 통해서 대구의 10년 대계, 20년 대계를 꿈꾸어내는."]
대구 교육감 선거는 보수 색채를 띤 강 후보와 진보를 표방하는 엄 후보 간에 1대 1 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경북 교육감 선거에선 임준희, 마숙자 두 후보 사이에 진행됐던 단일화 논의가 결렬됐습니다.
따라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세 후보 모두 교육 공직자 출신인 만큼 정치적 세력 대결보다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데요.
이에 맞춰 대구, 경북 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대구에선 현 교육감과 진보 진영 후보 간 1대 1 대결이, 경북에서는 교육 분야 공직자 출신 세 후보의 3파전이 치러집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은희 대구 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기간 전면 등교 기조를 통해 학교를 지켜왔음을 강조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아이 중심, 교실 중심으로 혁신과 창의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희/대구시 교육감 후보 :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대구 아이들의 중단없는 배움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이제 대구 교육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도전자로 나선 엄창옥 후보는 전교조 등 시민사회의 추대를 받아 후보 등록 전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든 교육 주체가 참여해 새로운 대구 교육의 미래를 만들겠다면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복지 확충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엄창옥/대구시 교육감 후보 :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그렇게 통해서 시민사회의 모든 의견을 시민의 합의로 이끌어내는. 그것을 통해서 대구의 10년 대계, 20년 대계를 꿈꾸어내는."]
대구 교육감 선거는 보수 색채를 띤 강 후보와 진보를 표방하는 엄 후보 간에 1대 1 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경북 교육감 선거에선 임준희, 마숙자 두 후보 사이에 진행됐던 단일화 논의가 결렬됐습니다.
따라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세 후보 모두 교육 공직자 출신인 만큼 정치적 세력 대결보다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 대구·경북 교육감 선거 대진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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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데요.
이에 맞춰 대구, 경북 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대구에선 현 교육감과 진보 진영 후보 간 1대 1 대결이, 경북에서는 교육 분야 공직자 출신 세 후보의 3파전이 치러집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은희 대구 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기간 전면 등교 기조를 통해 학교를 지켜왔음을 강조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아이 중심, 교실 중심으로 혁신과 창의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희/대구시 교육감 후보 :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대구 아이들의 중단없는 배움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이제 대구 교육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도전자로 나선 엄창옥 후보는 전교조 등 시민사회의 추대를 받아 후보 등록 전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든 교육 주체가 참여해 새로운 대구 교육의 미래를 만들겠다면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복지 확충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엄창옥/대구시 교육감 후보 :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그렇게 통해서 시민사회의 모든 의견을 시민의 합의로 이끌어내는. 그것을 통해서 대구의 10년 대계, 20년 대계를 꿈꾸어내는."]
대구 교육감 선거는 보수 색채를 띤 강 후보와 진보를 표방하는 엄 후보 간에 1대 1 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경북 교육감 선거에선 임준희, 마숙자 두 후보 사이에 진행됐던 단일화 논의가 결렬됐습니다.
따라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세 후보 모두 교육 공직자 출신인 만큼 정치적 세력 대결보다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오늘부터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되는데요.
이에 맞춰 대구, 경북 교육감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대구에선 현 교육감과 진보 진영 후보 간 1대 1 대결이, 경북에서는 교육 분야 공직자 출신 세 후보의 3파전이 치러집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은희 대구 교육감이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강 후보는 코로나19 기간 전면 등교 기조를 통해 학교를 지켜왔음을 강조하며, 재선에 성공하면 아이 중심, 교실 중심으로 혁신과 창의 중심의 교육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은희/대구시 교육감 후보 : "코로나로 힘들었지만, 대구 아이들의 중단없는 배움을 위해 열과 성을 다했습니다. 이제 대구 교육의 더 큰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도전자로 나선 엄창옥 후보는 전교조 등 시민사회의 추대를 받아 후보 등록 전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모든 교육 주체가 참여해 새로운 대구 교육의 미래를 만들겠다면서, 사교육비 경감과 학생복지 확충 등의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엄창옥/대구시 교육감 후보 : "학생과 교사와 학부모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그렇게 통해서 시민사회의 모든 의견을 시민의 합의로 이끌어내는. 그것을 통해서 대구의 10년 대계, 20년 대계를 꿈꾸어내는."]
대구 교육감 선거는 보수 색채를 띤 강 후보와 진보를 표방하는 엄 후보 간에 1대 1 대결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경북 교육감 선거에선 임준희, 마숙자 두 후보 사이에 진행됐던 단일화 논의가 결렬됐습니다.
따라서 재선에 도전하는 임종식 교육감과 함께 3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세 후보 모두 교육 공직자 출신인 만큼 정치적 세력 대결보다는 생활 밀착형 공약을 내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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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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