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기록물 1,116만 건 이관

입력 2022.05.12 (12:00) 수정 2022.05.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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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생산된 대통령기록물 1,116만 건에 대한 이관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오늘(12일)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제19대 대통령기록물 총 1,116만 건을 지난 9일까지 이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관된 기록물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대통령자문기관 27곳이 생산‧접수한 기록물입니다.

유형별로는 전자기록물 888만 건, 비전자기록물 228만 건이 이관됐습니다.

전자기록물은 전자문서 74만 건, 행정정보데이터세트 322만 건, 웹기록물 492만 건으로 전체 기록물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전자기록물은 종이문서 15만 건, 간행물 2천 건, 대통령선물‧행정박물 2천 건, 시청각기록물 213만 건 등 나머지 20%입니다.

이관된 대통령기록물은 향후 검수와 정리 작업을 거쳐,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PAMS)에 등록되고, 대통령기록관 보존서고에 보존됩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 전시공간에 대통령 상징 조형물과 초상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일부 기록물을 보완해, 오는 6월 말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기록물 정리와 등록 작업을 거치고, 유형별로 공개여부를 고려해 오는 12월부터 기록물 목록을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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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대 대통령 기록물 1,116만 건 이관
    • 입력 2022-05-12 12:00:29
    • 수정2022-05-12 12:12:21
    사회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기간 중 생산된 대통령기록물 1,116만 건에 대한 이관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오늘(12일) 대통령기록물생산기관 30곳으로부터 제19대 대통령기록물 총 1,116만 건을 지난 9일까지 이관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관된 기록물은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과 대통령경호처, 대통령자문기관 27곳이 생산‧접수한 기록물입니다.

유형별로는 전자기록물 888만 건, 비전자기록물 228만 건이 이관됐습니다.

전자기록물은 전자문서 74만 건, 행정정보데이터세트 322만 건, 웹기록물 492만 건으로 전체 기록물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비전자기록물은 종이문서 15만 건, 간행물 2천 건, 대통령선물‧행정박물 2천 건, 시청각기록물 213만 건 등 나머지 20%입니다.

이관된 대통령기록물은 향후 검수와 정리 작업을 거쳐, 대통령기록물관리시스템(PAMS)에 등록되고, 대통령기록관 보존서고에 보존됩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 전시공간에 대통령 상징 조형물과 초상화 등 문재인 전 대통령 관련 일부 기록물을 보완해, 오는 6월 말부터 일반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 기록물 정리와 등록 작업을 거치고, 유형별로 공개여부를 고려해 오는 12월부터 기록물 목록을 누리집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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