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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 뒤 교통사고 증가…보행자 사고 26%↑
입력 2022.05.12 (12:12) 수정 2022.05.12 (12:3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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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활동이 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자 사고, 그 중에서도 고령인 보행자의 사고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윤현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이후 교통사고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 집계 결과, 지난달 전체 교통사고는 1월부터 3월까지의 평균치보다 10.5% 정도 늘었습니다.

특히, 보행자 사고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4월 보행자 사고는 앞선 3개월보다 27% 가량 늘었고, 보행 사망자만 따로 봐도 20% 가깝게 증가했습니다.

보행자 사망 사고는 고령층에 집중됐습니다.

보행 사망자 10명 중 6명꼴로 65살 이상 고령이었습니다.

경찰청은 매년 4월에는 외부 활동이 늘면서 전달보다 교통사고가 늘지만, 올해는 증가폭이 특히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리두기가 완전히 풀린 시점이 4월 18일부터지만 이번 통계는 4월 전체에 대한 것임을 감안하면,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교통사고 증가 효과는 통계보다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음주 교통사고도 거리두기 해제 이전보다 늘고 있는데, 음주 사고 발생 시간은 22시~24시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역조치에 완화에 따라 영업제한 시간이 점차 늦어져 왔고, 18일부터는 자정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경찰청은 나들이가 더 많아지는 5월 한달 동안 매주 음주단속과 신호위반 등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 거리두기 해제 뒤 교통사고 증가…보행자 사고 26%↑
    • 입력 2022-05-12 12:12:32
    • 수정2022-05-12 12:36:21
    뉴스 12
[앵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부활동이 늘면서 교통사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행자 사고, 그 중에서도 고령인 보행자의 사고가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윤현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이후 교통사고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경찰청 집계 결과, 지난달 전체 교통사고는 1월부터 3월까지의 평균치보다 10.5% 정도 늘었습니다.

특히, 보행자 사고가 큰 폭으로 뛰었습니다.

4월 보행자 사고는 앞선 3개월보다 27% 가량 늘었고, 보행 사망자만 따로 봐도 20% 가깝게 증가했습니다.

보행자 사망 사고는 고령층에 집중됐습니다.

보행 사망자 10명 중 6명꼴로 65살 이상 고령이었습니다.

경찰청은 매년 4월에는 외부 활동이 늘면서 전달보다 교통사고가 늘지만, 올해는 증가폭이 특히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거리두기가 완전히 풀린 시점이 4월 18일부터지만 이번 통계는 4월 전체에 대한 것임을 감안하면,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교통사고 증가 효과는 통계보다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음주 교통사고도 거리두기 해제 이전보다 늘고 있는데, 음주 사고 발생 시간은 22시~24시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역조치에 완화에 따라 영업제한 시간이 점차 늦어져 왔고, 18일부터는 자정 이후에도 영업이 가능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경찰청은 나들이가 더 많아지는 5월 한달 동안 매주 음주단속과 신호위반 등 집중 단속을 펼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윤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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