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이용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입력 2022.05.12 (13:05) 수정 2022.05.1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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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서울지하철 이용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하루 평균 731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2020년 2월부터는 530만 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달 18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588만 명을 기록됐고, 지난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1년 6개월 만에 다시 7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수유실 등의 운영을 재개했다며, 다만 실내 지하철 역사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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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이용객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 입력 2022-05-12 13:05:03
    • 수정2022-05-12 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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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급감했던 서울지하철 이용객이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하루 평균 731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했지만, 2020년 2월부터는 530만 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달 18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588만 명을 기록됐고, 지난달 마지막 금요일에는 1년 6개월 만에 다시 7백만 명을 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역 수유실 등의 운영을 재개했다며, 다만 실내 지하철 역사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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