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문화재단, 인물 중심 문화예술지 ‘와 나’ 창간

입력 2022.05.12 (14:22) 수정 2022.05.12 (14:2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삼성문화재단이 새로운 문화예술 교양지 ‘와 나(WANA)’를 창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 재창간한 전통문화 교양지 ‘문화와 나’에서 제호를 차용한 새 잡지 ‘와 나’는 예술 분야의 한 주제를 선정해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매거진’ 형태로 제작합니다.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제작을 총괄하고 선정된 각 분야의 인사를 객원 편집장으로 초빙합니다.

창간호의 테마는 공예로, 이번 호 객원 편집장은 홍보라 씨입니다. 홍 편집장은 공예를 ‘거의 모든 종류의 행위를 실천하는 방법이나 태도’로 정의하고 김종범, 차승언, 김혜정, 윤라희, 박성극, 크리스티나 김 등 작가 6명을 조명합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와 나’는 사람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인물 중심의 문화예술 교양지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예술 세계를 알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잡지는 1년에 세 차례(5, 8, 12월) 5천 부씩 발간하며, 전국의 도서관과 국내외 문화기관, 주요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문화재단, 인물 중심 문화예술지 ‘와 나’ 창간
    • 입력 2022-05-12 14:22:02
    • 수정2022-05-12 14:22:19
    문화
삼성문화재단이 새로운 문화예술 교양지 ‘와 나(WANA)’를 창간했다고 밝혔습니다.

1996년 재창간한 전통문화 교양지 ‘문화와 나’에서 제호를 차용한 새 잡지 ‘와 나’는 예술 분야의 한 주제를 선정해 사람을 중심으로 조명하는 ‘원 테마 매거진’ 형태로 제작합니다.

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제작을 총괄하고 선정된 각 분야의 인사를 객원 편집장으로 초빙합니다.

창간호의 테마는 공예로, 이번 호 객원 편집장은 홍보라 씨입니다. 홍 편집장은 공예를 ‘거의 모든 종류의 행위를 실천하는 방법이나 태도’로 정의하고 김종범, 차승언, 김혜정, 윤라희, 박성극, 크리스티나 김 등 작가 6명을 조명합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와 나’는 사람들이 가장 흥미를 가지는 인물 중심의 문화예술 교양지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며 “크리에이터들의 예술 세계를 알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잡지는 1년에 세 차례(5, 8, 12월) 5천 부씩 발간하며, 전국의 도서관과 국내외 문화기관, 주요 복합문화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