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디스플레이, 올해 임금인상률 9% 확정

입력 2022.05.12 (15:50) 수정 2022.05.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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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9%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 노사는 올해 임직원 연봉을 평균 9%(기본 인상률 5%·성과 인상률 4%) 올리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급휴가 3일을 신설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를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기본 인상률은 5%, 성과 인상률은 4%를 적용해 전년 대비 임직원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유급휴가 3일을 신설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를 15일로 늘렸습니다.

두 회사의 임금인상률은 지난달 임금인상 협의를 마친 삼성전자와 같은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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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2 15:50:32
    • 수정2022-05-12 16:07:33
    경제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9%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기 노사는 올해 임직원 연봉을 평균 9%(기본 인상률 5%·성과 인상률 4%) 올리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급휴가 3일을 신설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를 10일에서 15일로 확대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기본 인상률은 5%, 성과 인상률은 4%를 적용해 전년 대비 임직원 연봉을 평균 9%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디스플레이도 유급휴가 3일을 신설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를 15일로 늘렸습니다.

두 회사의 임금인상률은 지난달 임금인상 협의를 마친 삼성전자와 같은 수준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삼성전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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