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코로나19 ‘화상 정상회의’ 참석…다자 외교무대 데뷔

입력 2022.05.12 (16:00) 수정 2022.05.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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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제2차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 참석으로 첫 다자 외교무대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정책과 기여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 독일, 벨리즈, 인도네시아, 세네갈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각국 정상들과 정부, 국제기구, 민간재단 등이 참석한다”면서 “백신 접종, 진단검사와 치료제 접근 확대, 보건안보 강화와 미래 재난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1차 코로나19 정상회의는 미국 주도로 지난해 9월 개최됐습니다.

제1차 정상회의에서는 개발도상국 상대 백신 기부가 발표됐으며,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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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5-12 16:00:50
    • 수정2022-05-12 16:14:36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제2차 글로벌 코로나19 정상회의’ 참석으로 첫 다자 외교무대에 나섭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전하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코로나19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정책과 기여 의지를 표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미국, 독일, 벨리즈, 인도네시아, 세네갈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각국 정상들과 정부, 국제기구, 민간재단 등이 참석한다”면서 “백신 접종, 진단검사와 치료제 접근 확대, 보건안보 강화와 미래 재난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1차 코로나19 정상회의는 미국 주도로 지난해 9월 개최됐습니다.

제1차 정상회의에서는 개발도상국 상대 백신 기부가 발표됐으며,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화상으로 참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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