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차관 “정책 공백 없어야…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개선”

입력 2022.05.12 (16:10) 수정 2022.05.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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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선 지연과 교육감 선거로 교육정책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 시·도 교육청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차관은 오늘(12일) 오후 전국 17개 시·도 부교육감과 ‘학교 일상회복 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부총리 부재와 교육감 선거로 인한 교육정책 추진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 건강과 안전관리 강화, 교육활동 정상화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언급하며 공교육 발전과 디지털·신기술 기반 교육환경 구성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장 차관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며, 한 사람의 성숙한 국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공교육 체제 전반의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그러면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뒷받침하고자 디지털·신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혁신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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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차관 “정책 공백 없어야…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개선”
    • 입력 2022-05-12 16:10:48
    • 수정2022-05-12 16:13:38
    사회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인선 지연과 교육감 선거로 교육정책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 시·도 교육청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 차관은 오늘(12일) 오후 전국 17개 시·도 부교육감과 ‘학교 일상회복 지원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부총리 부재와 교육감 선거로 인한 교육정책 추진의 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학생 건강과 안전관리 강화, 교육활동 정상화 등 현안이 산적한 만큼 업무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언급하며 공교육 발전과 디지털·신기술 기반 교육환경 구성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장 차관은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살리며, 한 사람의 성숙한 국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공교육 체제 전반의 전환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그러면서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뒷받침하고자 디지털·신기술을 기반으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수학습 혁신을 이룰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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