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해안감시 기지 등 방문…대비태세 점검

입력 2022.05.12 (17:04) 수정 2022.05.12 (1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오늘(12일) 해군 2함대사령부와 육군 51사단 해안감시 레이더 기지를 잇따라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참은 오늘(12일) 원 의장이 2함대사에서 주요 해상작전 지휘관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서해 꽃게 성어기를 맞아 NLL 인근에서의 다양한 우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또, 경기 서남부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육군 51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해 해안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방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 등 점증하는 전략적 도발 위협 속에서 '접적 해역'에서의 전술적 도발과 우발 상황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합참의장, 해안감시 기지 등 방문…대비태세 점검
    • 입력 2022-05-12 17:04:02
    • 수정2022-05-12 17:37:37
    정치
원인철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오늘(12일) 해군 2함대사령부와 육군 51사단 해안감시 레이더 기지를 잇따라 방문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참은 오늘(12일) 원 의장이 2함대사에서 주요 해상작전 지휘관들과 화상 회의를 갖고 "서해 꽃게 성어기를 맞아 NLL 인근에서의 다양한 우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또, 경기 서남부 해안 경계를 담당하는 육군 51사단 해안감시 레이더기지를 방문해 해안 경계 작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참은 "이번 방문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준비 등 점증하는 전략적 도발 위협 속에서 '접적 해역'에서의 전술적 도발과 우발 상황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