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신선육 가격 담합한 9개 사업자에 과징금

입력 2022.05.12 (17:14) 수정 2022.05.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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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닭 신선육 가격을 4년 가까이 담합해 온 사업자들에게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하림과 올품, 체리부로, 참프레 등 국내 9개 토종닭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5억 9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3년부터 2017년 사이 4차례에 걸쳐 토종닭의 판매 가격과 출고량을 합의하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비용 등을 공동으로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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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종닭 신선육 가격 담합한 9개 사업자에 과징금
    • 입력 2022-05-12 17:14:50
    • 수정2022-05-12 17: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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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토종닭 신선육 가격을 4년 가까이 담합해 온 사업자들에게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공정위는 하림과 올품, 체리부로, 참프레 등 국내 9개 토종닭 신선육 제조·판매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5억 95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13년부터 2017년 사이 4차례에 걸쳐 토종닭의 판매 가격과 출고량을 합의하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비용 등을 공동으로 결정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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