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외교·행안·산자·중기부 장관 4명 임명
입력 2022.05.12 (18:31)
수정 2022.05.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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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외교부 박진·행정안전부 이상민·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중소벤처기업부 이영 등 4명을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창양, 이영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인사들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는 박진, 이상민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사람을 포함해 국토부 원희룡, 문체부 박보균, 복지부 정호영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미뤄지자 지난 9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고, 이 가운데 2명의 임명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는 21일 있을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해야 하고, 행안부는 치안 업무와 함께 6·1 지방선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장관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게 대통령실 측 판단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에 이어 오늘 임명된 4곳까지 모두 11개 정부 부처 장관이 임명장을 받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이 가운데 이창양, 이영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인사들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는 박진, 이상민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사람을 포함해 국토부 원희룡, 문체부 박보균, 복지부 정호영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미뤄지자 지난 9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고, 이 가운데 2명의 임명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는 21일 있을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해야 하고, 행안부는 치안 업무와 함께 6·1 지방선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장관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게 대통령실 측 판단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에 이어 오늘 임명된 4곳까지 모두 11개 정부 부처 장관이 임명장을 받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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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외교·행안·산자·중기부 장관 4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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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2 18:31:22
- 수정2022-05-12 19:58:17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외교부 박진·행정안전부 이상민·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중소벤처기업부 이영 등 4명을 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이창양, 이영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인사들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는 박진, 이상민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사람을 포함해 국토부 원희룡, 문체부 박보균, 복지부 정호영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미뤄지자 지난 9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고, 이 가운데 2명의 임명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는 21일 있을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해야 하고, 행안부는 치안 업무와 함께 6·1 지방선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장관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게 대통령실 측 판단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에 이어 오늘 임명된 4곳까지 모두 11개 정부 부처 장관이 임명장을 받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이 가운데 이창양, 이영 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오늘 여야 합의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된 인사들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에는 박진, 이상민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두 사람을 포함해 국토부 원희룡, 문체부 박보균, 복지부 정호영 장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채택이 미뤄지자 지난 9일까지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고, 이 가운데 2명의 임명을 결정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는 21일 있을 한미 정상회담을 준비해야 하고, 행안부는 치안 업무와 함께 6·1 지방선거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원활한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더라도 장관 임명이 불가피하다는 게 대통령실 측 판단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국방부·환경부·고용노동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에 이어 오늘 임명된 4곳까지 모두 11개 정부 부처 장관이 임명장을 받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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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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