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北 미사일 관련 안보실장 주재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22.05.12 (19:11) 수정 2022.05.12 (20: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대신 안보실 점검회의를 여는 게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가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수위 조절이냐'는 KBS 질의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수위 판단보다는 현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오후 6시 29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올해 들어 16번째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통령실, 北 미사일 관련 안보실장 주재 점검회의 개최
    • 입력 2022-05-12 19:11:49
    • 수정2022-05-12 20:03:57
    정치
대통령실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 국가안보실 차원의 점검회의를 즉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대신 안보실 점검회의를 여는 게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가 아닌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른 수위 조절이냐'는 KBS 질의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수위 판단보다는 현 상황에 대한 점검에 나선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2일) 오후 6시 29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올해 들어 16번째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