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민주당 지도부 ‘성 비위 사건’ 대국민 사과…“최고 수준의 징계할 것”
입력 2022.05.12 (20:19) 수정 2022.05.12 (20:31)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연이은 당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2일) 저녁 7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주 의원의 성폭력 사건 등 당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당내 성 비위 사건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라며 사과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제명 결정이 내려진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박완주 의원 사건은 지난해 연말 발생했으며, 지난달 말 당내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에 신고가 들어왔다”라면서 “조사를 통해 증거를 바탕으로 사건을 파악했으며 박완주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성 비위 문제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현재 조사중인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고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리겠다”라면서 “지방 선거 출마자 전원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서약서도 받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당내 성 비위와 관련해서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견지해 엄중하게 즉각 처벌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해 2차 가해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라면서 “당내 성폭력 재발을 막기 위한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자 인권보호 시스템 제도도 정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성 비위 의혹으로 3선 중진인 박완주 의원을 제명 조치했습니다.

민주당은 같은 당 김원이 의원에 제기된 성 비위 관련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에 접수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 민주당 지도부 ‘성 비위 사건’ 대국민 사과…“최고 수준의 징계할 것”
    • 입력 2022-05-12 20:19:23
    • 수정2022-05-12 20:31:05
    정치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연이은 당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호중·박지현 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2일) 저녁 7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완주 의원의 성폭력 사건 등 당내 성 비위 사건에 대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지현 위원장은 “당내 성 비위 사건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또 사고가 터졌다”라며 사과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 제명 결정이 내려진 박완주 의원 성 비위 사건의 경위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박완주 의원 사건은 지난해 연말 발생했으며, 지난달 말 당내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에 신고가 들어왔다”라면서 “조사를 통해 증거를 바탕으로 사건을 파악했으며 박완주 의원의 제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성 비위 문제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현재 조사중인 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고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리겠다”라면서 “지방 선거 출마자 전원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서약서도 받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윤호중 비대위원장도 “당내 성 비위와 관련해서 철저한 무관용 원칙을 견지해 엄중하게 즉각 처벌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윤 위원장은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해 2차 가해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라면서 “당내 성폭력 재발을 막기 위한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자 인권보호 시스템 제도도 정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성 비위 의혹으로 3선 중진인 박완주 의원을 제명 조치했습니다.

민주당은 같은 당 김원이 의원에 제기된 성 비위 관련 2차 가해 의혹에 대해 당 젠더폭력신고상담센터에 접수돼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