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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거 명령 거부하며 고시텔서 농성 벌여온 2명 숨진 채 발견
입력 2022.05.12 (21:43) 경제
퇴거 명령에 반발한 고시텔 거주자들이 경찰과 대치한 지 2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7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고시텔에서 50대 남성 A 씨와 6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 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방 당국과 고시텔 문을 열고 강제로 내부에 진입했습니다.
A 씨 등은 고시텔 거주자로 철거 예정인 건물에서 퇴거하라는 명령에 반발해 전기와 수도가 끊긴 상태에서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가까이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7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고시텔에서 50대 남성 A 씨와 6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 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방 당국과 고시텔 문을 열고 강제로 내부에 진입했습니다.
A 씨 등은 고시텔 거주자로 철거 예정인 건물에서 퇴거하라는 명령에 반발해 전기와 수도가 끊긴 상태에서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가까이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퇴거 명령 거부하며 고시텔서 농성 벌여온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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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2 21:43:14

퇴거 명령에 반발한 고시텔 거주자들이 경찰과 대치한 지 2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7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고시텔에서 50대 남성 A 씨와 6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 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방 당국과 고시텔 문을 열고 강제로 내부에 진입했습니다.
A 씨 등은 고시텔 거주자로 철거 예정인 건물에서 퇴거하라는 명령에 반발해 전기와 수도가 끊긴 상태에서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가까이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남동경찰서는 오늘(12일) 오후 7시 반쯤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의 한 고시텔에서 50대 남성 A 씨와 60대 여성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3시쯤 이들과 연락이 닿지 않아 소방 당국과 고시텔 문을 열고 강제로 내부에 진입했습니다.
A 씨 등은 고시텔 거주자로 철거 예정인 건물에서 퇴거하라는 명령에 반발해 전기와 수도가 끊긴 상태에서 지난달 18일부터 한 달 가까이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부검 등을 통해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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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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