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민단체 “북항 복합환승센터 생활형 숙박 철회해야”

입력 2022.05.12 (22:18) 수정 2022.05.1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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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복합환승센터 구역에 생활형 숙박시설이 건립되는 데 대해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개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산공공성연대와 북항시민행동 등은 복합환승센터 예정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적, 기능적으로 중요한 환승센터 구역에 정작 환승시설은 6%에 불과한 채 생활형 숙박시설이 60% 비율로 들어서는 것은 부산 시민들을 우롱하는 개발이라며,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 감사 결과에 따라 사업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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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시민단체 “북항 복합환승센터 생활형 숙박 철회해야”
    • 입력 2022-05-12 22:17:59
    • 수정2022-05-12 22:24:20
    뉴스9(부산)
북항 복합환승센터 구역에 생활형 숙박시설이 건립되는 데 대해 부산지역 시민단체들이 개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산공공성연대와 북항시민행동 등은 복합환승센터 예정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리적, 기능적으로 중요한 환승센터 구역에 정작 환승시설은 6%에 불과한 채 생활형 숙박시설이 60% 비율로 들어서는 것은 부산 시민들을 우롱하는 개발이라며, 절차적 문제를 지적한 감사 결과에 따라 사업 계획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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