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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항만 중심 경제 활성화 정책 절실
입력 2022.05.12 (23:35) 수정 2022.05.13 (06:26)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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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동지역 6개 시군과 태백시, 정선군의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동해안 대표 항만도시인 동해시에 대해 알아봅니다.

정창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해시는 국가 관리 무역항이 있는 강원도 내 하나뿐인 도시입니다.

따라서, 지역 산업 구조는 항만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과 물류산업이 집중된 형태입니다.

항만이 활성화돼야,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데, 화물 물동량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컨테이너 화물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정동훈/북방물류산업진흥원 정책기획본부장 : "항만 물동량 확보를 위해서 수도권이나 강원도 인근 지역 물동량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원도와 동해시의 협력 체계 강화 등 유인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2013년 지정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3개 사업지구 가운데 2곳이 동해시에 있는데, 아직도 별다른 성과가 없습니다.

특히, 망상지구 개발사업은 사업 계획을 놓고, 사업자와 동해시,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으로 3년 가까이 답보 상태입니다.

[홍협/동해 망상지구범시민대책위 사무처장 : "그동안 많은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기업과 동해시와 시민들이 서로 협의를 통해서 만족할 만한 계획이 선다면 지금이라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도망 확충에 대비하는 지역 발전 방안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천곡·묵호·북평 등 지역 간 격차 해소도 시급한 해결 과제로 거론됩니다.

산불 등 재난재해 증가도 새로운 도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번의 큰 산불로 인해 동해시가 산불에 취약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얘기입니다.

최근 동해시 인구는 8만 9천6백여 명으로, 9만 명 선도 무너졌습니다.

동해안 항구·공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 동해시, 항만 중심 경제 활성화 정책 절실
    • 입력 2022-05-12 23:35:22
    • 수정2022-05-13 06:26:21
    뉴스9(강릉)
[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영동지역 6개 시군과 태백시, 정선군의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동해안 대표 항만도시인 동해시에 대해 알아봅니다.

정창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해시는 국가 관리 무역항이 있는 강원도 내 하나뿐인 도시입니다.

따라서, 지역 산업 구조는 항만을 중심으로 한 제조업과 물류산업이 집중된 형태입니다.

항만이 활성화돼야, 기업이 유치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데, 화물 물동량은 많지 않습니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컨테이너 화물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정동훈/북방물류산업진흥원 정책기획본부장 : "항만 물동량 확보를 위해서 수도권이나 강원도 인근 지역 물동량 확보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강원도와 동해시의 협력 체계 강화 등 유인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2013년 지정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3개 사업지구 가운데 2곳이 동해시에 있는데, 아직도 별다른 성과가 없습니다.

특히, 망상지구 개발사업은 사업 계획을 놓고, 사업자와 동해시,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으로 3년 가까이 답보 상태입니다.

[홍협/동해 망상지구범시민대책위 사무처장 : "그동안 많은 무리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기업과 동해시와 시민들이 서로 협의를 통해서 만족할 만한 계획이 선다면 지금이라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철도망 확충에 대비하는 지역 발전 방안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천곡·묵호·북평 등 지역 간 격차 해소도 시급한 해결 과제로 거론됩니다.

산불 등 재난재해 증가도 새로운 도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두 번의 큰 산불로 인해 동해시가 산불에 취약하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얘기입니다.

최근 동해시 인구는 8만 9천6백여 명으로, 9만 명 선도 무너졌습니다.

동해안 항구·공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촬영기자:구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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