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 14년 만에 주유소 경유 가격 휘발유보다 비싸

입력 2022.05.13 (08:03) 수정 2022.05.1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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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도 경유값이 휘발유가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기준 울산지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24.40원으로 리터당 1,923.19원인 휘발유보다 2.21원 높았습니다.

울산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것은 2008년 6월 이후 14년 만입니다.

석유협회는 국제 경유 가격 상승과 유류세 인하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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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도 14년 만에 주유소 경유 가격 휘발유보다 비싸
    • 입력 2022-05-13 08:03:43
    • 수정2022-05-13 08:17:19
    뉴스광장(울산)
울산에서도 경유값이 휘발유가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 기준 울산지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924.40원으로 리터당 1,923.19원인 휘발유보다 2.21원 높았습니다.

울산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한 것은 2008년 6월 이후 14년 만입니다.

석유협회는 국제 경유 가격 상승과 유류세 인하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경유와 휘발유의 가격 역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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