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성한·설리반, 어젯밤 통화…北 도발에 심각한 우려”
입력 2022.05.13 (09:48)
수정 2022.05.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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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반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김성한 안보실장과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이 어젯밤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실장과 설리반 보좌관은 통화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미 간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요 협의 의제 점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반도 상황과 여러 국제적 현안을 감안할 때 한미, 한미일 안보실장 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면 협의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김성한 안보실장과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이 어젯밤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실장과 설리반 보좌관은 통화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미 간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요 협의 의제 점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반도 상황과 여러 국제적 현안을 감안할 때 한미, 한미일 안보실장 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면 협의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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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 “김성한·설리반, 어젯밤 통화…北 도발에 심각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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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3 09:48:12
- 수정2022-05-13 10:57:59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반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김성한 안보실장과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이 어젯밤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실장과 설리반 보좌관은 통화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미 간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요 협의 의제 점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반도 상황과 여러 국제적 현안을 감안할 때 한미, 한미일 안보실장 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면 협의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늘(13일) 김성한 안보실장과 설리반 국가안보보좌관이 어젯밤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 등 안보 상황을 공유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실장과 설리반 보좌관은 통화에서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한미 간 대북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습니다.
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한미 간 포괄적 전략동맹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주요 협의 의제 점검 등을 통해 성공적인 방문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이와 함께 한반도 상황과 여러 국제적 현안을 감안할 때 한미, 한미일 안보실장 간 긴밀한 협의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대면 협의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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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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