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 “국민만 바라보는 행정체계 만들겠다”

입력 2022.05.13 (10:01) 수정 2022.05.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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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신임 장관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을 중심으로, 국민만 바라보는 행정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존 생각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먼저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누구에게나 편리한,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선제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한편 중앙정부에 의존해오던 과거의 관행을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처 간 데이터 공유와 분석,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으며, 재난 이후에는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로 국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이라는 각오로 함께 끝까지 뛰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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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행안부 장관 “국민만 바라보는 행정체계 만들겠다”
    • 입력 2022-05-13 10:01:40
    • 수정2022-05-13 10:05:18
    사회
이상민 행정안전부 신임 장관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을 중심으로, 국민만 바라보는 행정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기존 생각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이 장관은 먼저 “국민이 요구하기 전에 누구에게나 편리한, 업그레이드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빅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선제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각 지역 여건에 맞는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한편 중앙정부에 의존해오던 과거의 관행을 극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부처 간 데이터 공유와 분석,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으며, 재난 이후에는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로 국민의 아픔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무엇보다,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코로나19 극복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이라는 각오로 함께 끝까지 뛰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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