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조 “전향적 판결”…교통공사 대책 마련

입력 2022.05.13 (10:04) 수정 2022.05.13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청소 노동자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부산지하철노조가 사법부의 전향적인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개인 질병이 원인이었다는 근로복지공단의 잘못된 판단을 법원이 '산업재해'로 바로 잡았다"며, "청소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교통공사도 "휴게 시간 보장 등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지하철노조 “전향적 판결”…교통공사 대책 마련
    • 입력 2022-05-13 10:04:40
    • 수정2022-05-13 11:08:13
    930뉴스(부산)
부산도시철도 청소 노동자의 사망이 '업무상 재해'라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부산지하철노조가 사법부의 전향적인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성명서를 내고 "개인 질병이 원인이었다는 근로복지공단의 잘못된 판단을 법원이 '산업재해'로 바로 잡았다"며, "청소 노동 환경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부산교통공사도 "휴게 시간 보장 등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