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장치의 노동 인권 침해’ 토론회 개최

입력 2022.05.13 (10:05) 수정 2022.05.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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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장치의 노동 인권 침해'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산도시철도와 민간 사업장 등에서 CCTV와 지문인식, 컴퓨터 등 디지털 장치 사용으로 발생한 노동 인권 침해 사례와 법률적 검토, 개선 방안 등을 다루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토론을 주최한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공익 목적으로 도입된 디지털 장치로 노동자의 인권 침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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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장치의 노동 인권 침해’ 토론회 개최
    • 입력 2022-05-13 10:05:32
    • 수정2022-05-13 11:08:13
    930뉴스(부산)
'디지털 장치의 노동 인권 침해'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부산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산도시철도와 민간 사업장 등에서 CCTV와 지문인식, 컴퓨터 등 디지털 장치 사용으로 발생한 노동 인권 침해 사례와 법률적 검토, 개선 방안 등을 다루는 주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토론을 주최한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공익 목적으로 도입된 디지털 장치로 노동자의 인권 침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개인정보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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