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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딸기’·‘남해 시금치’ 거짓 표시 30곳 적발
입력 2022.05.13 (10:12) 수정 2022.05.13 (10:51) 930뉴스(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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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다른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전국의 유통업체 30곳을 적발했습니다.
경북의 한 유통업체는 경북 구미와 합천 등에서 사들인 딸기를 '산청 딸기'로 거짓 표시해 50여 톤을 팔았으며, 대구의 도매업체는 고성에서 생산된 시금치를 '남해 시금치'로 속여 판매해 형사 입건됐습니다.
경북의 한 유통업체는 경북 구미와 합천 등에서 사들인 딸기를 '산청 딸기'로 거짓 표시해 50여 톤을 팔았으며, 대구의 도매업체는 고성에서 생산된 시금치를 '남해 시금치'로 속여 판매해 형사 입건됐습니다.
- ‘산청 딸기’·‘남해 시금치’ 거짓 표시 3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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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5-13 10:12:30
- 수정2022-05-13 10:51:59

농림축산식품부가 다른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전국의 유통업체 30곳을 적발했습니다.
경북의 한 유통업체는 경북 구미와 합천 등에서 사들인 딸기를 '산청 딸기'로 거짓 표시해 50여 톤을 팔았으며, 대구의 도매업체는 고성에서 생산된 시금치를 '남해 시금치'로 속여 판매해 형사 입건됐습니다.
경북의 한 유통업체는 경북 구미와 합천 등에서 사들인 딸기를 '산청 딸기'로 거짓 표시해 50여 톤을 팔았으며, 대구의 도매업체는 고성에서 생산된 시금치를 '남해 시금치'로 속여 판매해 형사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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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기자 pr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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